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동참

사회·경제적 어려움 겪는 군민 위한 나눔 분위기 조성 앞장

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 봄동 김치 나눔 행사 모습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센터 주자창에서 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봄동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소외계층 20명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김치를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앞으로도 센터는 설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사회·경제적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캠페인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041-334-136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